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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5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1,678,594를 기록하며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4월의 브랜드평판지수 1,361,260에 비해 23.31% 상승한 수치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전국 85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이번 조사에서 대전시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57,992, 미디어지수 270,872, 소통지수 671,899, 커뮤니티지수 677,831로 분석되었으며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통지수(671,899)는 2위인 부산(332,464)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도시브랜드 평판 2위를 기록한 지난 1월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소통지수(1,168,020)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전시는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온라인과 미디어에서 대전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소통량 증가를 꼽았다.
이는 대전시가 민선 8기에서 얻은 경제‧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운영 성과와 함께 ‘꿈씨 패밀리’, ‘대전 0시 축제’, ‘전국 부동의 1위 브랜드 성심당’등이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전시에 대한 대화량과 미디어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이 활발한 소통과 참여를 통해 도시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간 덕분”이라며 "대전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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