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천안시의회, ‘신방~목천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기사입력 2024.06.03 19:2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천안시의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결정
    ● 신방~목천 구간의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촉구
    ● 천안 외곽순환도로망 완성으로 국가 균형발전 도모
    ● 신방~목천 구간은 천안 외곽순환 도로망 마지막 퍼즐

    [크기변환]사본 -건의안_KSJS0130.jp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6월 3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신방동․풍세면․광덕면)이 대표발의한 ‘신방~목천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천안시의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여,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방~목천 구간을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종갑 의원은 "천안시의 주요 간선도로들이 중심부를 통과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야기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방~목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안 외곽순환도로의 구축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천안시의 위상을 회복하고, 국가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신방~목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을 통해 천안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것 ▲신방~목천 구간의 외곽순환도로망 완성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국가 균형 발전의 동력을 확보할 것 ▲신방~목천 구간을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여 신속한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를 촉구할 예정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