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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발의 ‘충청남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예고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증진 및 자립 기반 확대 위해 지원 근거 마련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증진 및 자립 기반 확대 위해 지원 근거 마련
도의회에 따르면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증진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충청남도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청년 예술인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충청남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시행 ▲청년 예술인 육성 사업 추진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다.
박 의원은 "충남 청년예술인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청년예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이 요구된다”며 "창작 공간 조성, 공연·전시 등을 통한 창작활동 지원 강화는 물론, 창업 등 청년예술인 자립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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