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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촘촘한 장애인 정책 통해 무장애 도시 지속 추진할 것”

기사입력 2024.06.0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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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제18회 충남농아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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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아산시는 6월 3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농아장애인 인식 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제18회 충남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회장 김성완), (사)한국농아인협회 아산시지회(회장 전복전)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노력한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사, 장애인식개선 공연이 이어졌으며, 2부는 아산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농아인 한마음체육대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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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장애인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아산에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아산시는 장애인복지관 신축, 전국 최초 장애인전용 온천힐링센터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세심하고 촘촘한 장애인 정책을 통해 장애인의 불편을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58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장애인 생활 안정, 돌봄, 일자리 참여 등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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