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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본격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4.06.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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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7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6월 중 국비 공모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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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대전시는 6월 7일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 날 보고회에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해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대표 등 유통종사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01년 7월에 개장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경매장, 점포 등이 부족하고 동선을 고려하지 않은 시장 내 유휴공간 및 관련 시설이 많아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물류 동선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는 민선 8기 들어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 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 착수·중간 보고회 및 관계자 의견 청취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도매시장 규모와 총사업비를 산출하고 공사 수행 방식, 시설 배치 구상, 활성화 계획 등이 논의됐다.

     

    대전시는 최종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수정ㆍ보완한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6월 중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공모에 참여, 국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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