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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치유산업’ 발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 발표
윤 의원은 "태안에서 17년 만에 국제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충남도와 태안군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믿으며 이를 통해 충남과 태안이 원예, 산림, 해양 자원을 활용한 대한민국 대표 치유산업 도시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정부는 치유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다양한 법률을 시행하고 있다”며 "박람회를 2년 또는 4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해 충남과 태안군이 대한민국의 대표 치유산업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국도 77호선 4차로 확‧포장 공사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행사장 주변에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과거 꽃박람회 때 심각했던 교통 체증과 주차 문제를 사전에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안의 중·북부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전국 또는 국제단위의 축제를 개최해 달라”고 요청하며, "반려동물은 치유산업의 중요한 요소로 ‘충청남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치유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충남도에서 주최하는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칭 ‘충청남도 국제행사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며 "국제행사는 지역 발전과 국가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행사로,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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