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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영농환경 조성 및 자연재난 사전 대비 철저
이번 임시 복구사업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배수장 침수로 인해 펌프와 모터, 전기시설 일체가 빗물에 잠겨 가동이 불가한 상황으로 올해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기능 복구 사업) 이전에 최소한의 범위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 시설과 계측제어 장비를 새롭게 교체, 설치했으며 수문 및 권양기를 정비하고 기존 펌프와 모터는 청소 후 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 기능 복구 사업 추진 시 펌프 용량을 확대(80톤/분 ⇒ 400톤/분)하고 유수지를 증설해 주민들의 영농편익을 도모하고 우기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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