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명노봉 아산시의원,“과도한 순세계잉여금 철저히 분석해야

기사입력 2024.06.19 11:0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불용액 발생 최소화로 재정운영의 효율성 확보

    [크기변환]사본 -사진) 제24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명노봉 의원).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지난 18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과도한 순세계잉여금과 시설관리공단의 특정감사 문제점’을 지적했다.

     

    명노봉 의원은 기획예산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23년 순세계잉여금은 2,094억 원으로 지난 몇 년간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순세계잉여금이 늘어난다는 것은 시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행정 서비스가 부족했다는 의미”라며 말문을 열었다.

     

    명 의원은 집행부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얘기가 ‘예산이 부족해서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말이라면서 "향후 예산 편성 시에는 사업별 집행잔액을 참고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긴급한 사업에 예산이 우선 반영되도록 신경 써 달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보수적인 세수 예측과 사업부서의 불용액이라 하더라고 총괄부서가 실질적으로 주관해야 할 몫이다”라면서 "순세계잉여금의 발생 사유를 철저히 분석하고 관리하여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