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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의원, 문화여중 학생들의 관심사항 의견 청취
올해로 63회째까지 맞이한 청소년의회교실은 5월 16일 송촌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6개 중학교의 학생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각자 자신이 의견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었다.
이날 학생들의 관심사항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청취한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본인의 관심사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계속해서 체계적인 프로그램 및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여러분의 참여가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일일 시의원으로서 체험을 마친 문화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듣고 같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의원님들이 시민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자주봤으면 좋겠고, 나도 대전시민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해맑게 웃었다.
한편 올해 63회차까지 맞이한 대전광역시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부터 운영됐으며, 그동안 3,66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하반기에도 상반기 행사에 대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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