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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 ‘무장애 도시 아산’ 정책에 대한 감사도 이어져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1996년 첫 개최 이후 28년 동안 수많은 장애인 기능 인재가 발굴됐다. 충청남도 장애인의 명예와 자부심을 크게 높여 기능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하고 싶어 하는 기술 경연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15개 시‧군에서 21개 직종에 319명이 참가해 그간 쌓아온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는 10개 직종에 22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개막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에게 ‘무장애 도시’ 아산의 사려 깊은 장애인 정책 추진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 이건휘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아산시에서 지난 4월 ‘아트밸리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 충남 장애인을 특별 초청해 도착부터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장애인이 불편함에 없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해 준 바 있다”며, "충남 시군 지회를 대신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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