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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범부처 통상진흥기관협약(’23.01.13)’ 후속조치 일환으로 충청지역의 4개 FTA통상진흥센터(충남, 충북, 대전, 세종)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각 지역 세관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1개 협약기관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안창용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 국장 주재로 올해 충청지역 센터의 협의회 추진 성과 및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통상 애로사항과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 수출기업을 위한 무역구제제도 설명회와 원산지 검증 이론 및 최신 동향 교육이 진행되었다.
한희철 충남FTA통상진흥센터장은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우리나라 수출 물품에 대한 직접 검증 증가 추세” 라며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검증에 직접 대응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인 만큼 지역센터와 협의회가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각 협약기관들 간 소통채널을 활용해 수출기업들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은 충남FTA통상진흥센터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대외 수출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FTA 컨설팅・교육・콜센터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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