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그러면서 "세종시는 행정 수도의 독립적이고 독자적인 도시로서 그대로 더욱 자족기능을 확충시키며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민호 시장은 7월 2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충청권 통합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은 뜻을 내놨다.
최 시장은 "세종은 도시가 커져서 있던 도시를 분리해 놓은 것이 아니고 없던 도시의 행정 수도라는 새로운 도시 목적을 뚜렷이 갖고 만든 도시다. 그리고 지금 완성이 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청도 같은 경우에는 충청북도가 동쪽에 있다. 이렇게 일률적으로 획일적으로 획정된 것이기 때문에 교통 통신이 발달하고 우리나라 규모로 볼 때 통합해야 된다는 건 원칙적으로 맞다”라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행정중심 복합 도시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 분권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새로운 도시를 법에서 만든 것을 단순히 다른 지역에서 있었던 걸 갈라놓자 이런 차원에서 논의될 문제는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