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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문화정원도시” 오지율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24.07.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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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위촉식…국내외 인지도 활용 이응패스 등 역점사업 홍보 기대

    [크기변환]왼쪽부터 박재성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 최민호 시장 2.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73일 세종실에서 시 홍보대사로 발탁된 아역배우 오지율 양의 세종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최민호 시장, 아역배우 오지율 양, 소속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민호 시장과의 환담,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정 4기 핵심가치인 한글과 정원이 가득한 문화도시 세종확산을 위해 피켓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출연 등으로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은 오지율 양은 나성초에 재학 중인 세종시민으로, 시민들에게 주요 시정을 친근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지율 양은 위촉식에서 "세종시민으로서 시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앞으로 친구들과 시민 여러분, 전 세계 분들에게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지율 양의 각오와 한글문화정원도시에 대한 기대 등이 담긴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도입 예정인 대중교통 정액권 이응패스’,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등 역점사업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배우 오지율 양의 국내외 인지도를 통해 한글문화정원도시 세종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앞으로도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역점과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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