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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매칭에서 채용까지…지역우수기업-청년 한자리에

기사입력 2024.07.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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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커리어 톡(TALK)’8일 개최 -
    아이쓰리시스템(주) 등 15개 청끌 기업과 청년 150명 사전 매칭

    [크기변환]1. 매챙에서 채용까지, 지역우수기업-청년 한 자리에_사진3.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커리어 톡(TALK)’을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커리어 톡(TALK)’은 대전형 청년 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기업 인식개선 및 정보제공, 취업 성공 지원,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금․복지․근무 환경․기업 성장성 등이 우수하여 청년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청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사전 모집․선정하여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기변환]사본 -1. 매챙에서 채용까지, 지역우수기업-청년 한 자리에_사진1.jpg

     

    이날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주), ㈜알테오젠, ㈜트위니 등 15개 청끌기업과 청년 구직자 150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의 인사책임자가 직접 현장에서 기업 채용정보, 직무내용 등을 설명했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받은 입사 지원서를 토대로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하여 입사 후보자를 선정한 후, 기업 탐방 및 기업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기업은 구인난이 심화하는 고용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라면서 "대전의 청년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일자리를 갖고, 대전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일자리 정책 추진과 함께 기업 유치, 전략산업 육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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