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세종시, 시민과 함께 시정 4기 미래 비전 실천

기사입력 2024.07.11 12:3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1일 시정4기 2주년 시민소통 행사…분야별 시민 350여 명 참석
    최민호 시장, 5대 비전·역점시책 설명…시민과 질의응답도 진행

    [크기변환]시정_4기_2주년_시민소통_행사_질의응답.JPG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정42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세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11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이 미래다는 주제로 시정 42주년 시민소통 행사를 열고, 최민호 시장과 각계각층을 대표해 참석한 시민과 함께 세종의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시민은 청년, 안전, 행정, 경제, 문화, 복지, 도시, 환경 등 9개 분야 72개 시민단체, 기관, 기업 관계자 등 350여 명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미래박물관도시 정원-관광 선도도시 최첨단 스마트도시로서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계획을 상세히 제시했다.

     

    또한, 이응패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혁신 방안과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에 대해서도 준비상황을 설명하게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아무리 좋은 비전도 시민의 동참 없이는 실현하기 어렵다며 시정4기 하반기 성과 가시화와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시정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제안했다.

     

    비전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최민호 시장과 간부공무원이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복지 안전망 구축을 비롯해 미래 비전을 실현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정42주년을 맞아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앞으로 가야 할 목표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전과 복지, 민생경제,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구상,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