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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장, 천안갑 당협위원장 도전

기사입력 2024.07.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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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1일 충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출범 기자회견 자리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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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이 국민의힘 천안갑 당협위원장 도전을 공표했다.

     

    홍성현 의장은 7월 1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대 후반기 의회 출범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다. 

     

    홍성현 의장은 이날 정치적 행보에 대한 질문을 받은 후 "충남교육감 출마는 자격이 안되고, 천안시장 출마는 관심이 없다”고 서두를 꺼내며 "천안갑에서 27년간 정당 생활을 했고,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신범철 위원장이 탈당해 지금 공석인 천안갑 당협위원장에 도전 할 생각이 있다”라고 피력했다. 

     

    홍 의장은 "도의회 교육위원장도 지냈고 교육위원회 등 교육파트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도지사와 러닝메이트로 출마할 생각이었지만, 현재의 교육감 선출 방식으로는 출마 자격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소수당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질문에 홍 의장은 "부의장때도 민주당 의원을 똑같이 배려를 했다. 후반기가 결성되면 나름대로 의장으로서도 당 상관없이 앞으로 그런 부분은 제가 민주당 의원님들 잘 모시고 의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이철수 위원장, 행정문화위원회 박기영 위원장, 이현숙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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