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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종만 의원 행궁 ‘화축관’재현을 위한 비교견학 추진
화성행궁의 35년간의 복원에 관한 내용과 복원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점에 관한 설명은 연구모임에 참여한 의원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물꼬를 터 주었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화성행궁의 복원 사업에 직접 참여한 오선화 학예연구사의 구체적 설명을 들은 후 "천안의 행궁 화축관의 재현은 천안의 역사성 확립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창출할 수 있기에 꼭 필요하다”며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고려와 조선의 역사가 한 곳에 남아있는 강화도는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문화의 꽃을 피웠으며 도서와 의궤가 있던 외규장각은 병인양요 때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각계 전문가 및 문화재위원회 등의 철저한 검증과 고증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원되었다.
이에 노종관 의원은 "천안의 행궁 ‘화축관’재현을 통해 천안시민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발언했다.
폭우로 인해 예정되었던 행주산성 일정은 취소하고 천안으로 복귀했으며 비교견학에 참여한 이종만(대표의원) 김행금, 김강진, 노종관, 유영진, 이상구 의원은 이틀 연속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토하며 실시간 상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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