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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부여군 수해복구 힘써

기사입력 2024.07.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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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사진자료] 충남문화관광재단, 특별재난구역 제외된 부여군 수해복구 힘써.jpg


    [시사캐치] 충남 부여는 집중호우 기간 누적강수량 468mm에 이르는 폭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여 나성’등 문화유산 6곳에 산사태가 발생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였음에도 특별재난구역에 제외되어 울상을 짓고 있다.

     

    이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임직원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을 동원하여 도민들이 빠르게 일상과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에 뛰어들었다.

     

    피해 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은 무더위 속 하우스 안에서 엉망이 된 농사현장을 정리하고 상한 과일과 넝쿨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관광분야 사업 외에도 도민에게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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