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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주민자치연합회 제안 청취

기사입력 2024.07.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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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관련 개선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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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23일 시의회 의정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연합회의 요청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효율적 운영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제안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김대곤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및 시 자치행정국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최근 주민자치회 운영에 있어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며 이를 해소할 방안으로 복컴 시설사용료 면제 및 수강료 경감 범위 축소, 주민자치회 처우 개선, 주민자치회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공동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행정복지위원회는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제안한 사항 중 일부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면서도 법령과 조례 등 근거 마련을 통해 제도적으로 풀어가야 할 부분들이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수년간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꾸준히 검토 중이라며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고 있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자치회 운영의 어려움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연합회 회의에 불러주신다면 참석해 더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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