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날 시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는 교육부 관계자와 라이즈(RISE) 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국가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세종시 라이즈 계획과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라이즈 사업은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협력체계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세종시 관내 대학 총장과 기업 등이 참석해 라이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미래전략산업과 행정수도 특성을 반영한 추진 방향과 핵심 과제로 대학 간의 벽을 허무는 ‘한두리 캠퍼스’를 대표 사업으로 제안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두리 캠퍼스’는 관내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주변 혁신기관 등과 연합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공동학위를 수여하는 세종형 교육혁신모델이다.
대학과 지역 기업들은 세종시가 제안한 큰 정책 방향에 동의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시는 앞으로 라이즈 협력 연계 기관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오는 10월쯤 라이즈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종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라이즈 계획을 통해 지·산·학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가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미래전략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