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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한국섬진흥원 방문

기사입력 2024.08.0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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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현황 점검…“섬 지역 주민 ‘삶의 질’ 높여줄 것” 당부
    오동호 원장 “체계적인 섬 연구·조사, 진흥사업으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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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해 "체계적인 연구·조사로 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1일 오후 이상민 장관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관계자, 오동호 원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 장관은 전남지역 풍수해 정비사업을 지도·점검하고 행안부 유관기관 업무현황을 살피기 위해 한국섬진흥원을 찾았다.

     

    이 장관이 목포 소재 한국섬진흥원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섬진흥원 방문간담회는 출범 이후 3년 동안의 성과를 중심으로, 비전과 과제 등 기관 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이 이뤄졌다.

     

    오동호 원장은 한국섬진흥원 미래 청사진인 ‘K-Island Multi Complex’(K-섬 연구·교육·문화 복합공간) 구축 사업을 설명하며,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상민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한국섬진흥원이 앞으로도 많은 연구를 수행하여 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섬의 무한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오동호 원장은 "8월 8일 섬의 무한한 가치를 뜻하는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이번 장관님의 방문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상승했고, 체계적인 섬 연구·조사, 진흥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 출범한 한국섬진흥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섬 전문 연구기관으로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와 섬 정보·통계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섬 발전 사업 관리와 평가·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섬 관련 전문 교육과홍보, 국제교류 등도 활발히 추진, 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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