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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끼의 향연! 0시축제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기사입력 2024.08.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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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7시 대전역 야외무대… 2일 본선 진출 8곡 사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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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대전시는 0시 축제 연계행사로‘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이하 가요제)를 15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해 대비 대폭 늘어난 총 74팀이 지원했으며 1․2차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8팀*이 대전을 주제로 한 미공개 창작곡으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 디마, 모노폴리, 맨인블루스, 방구석프로뮤즈, 이재연, 유월의 어느 철물점, 예술대로, 키프로&수자인 (가나다 순)

     

    본선 진출 8곡의 음원은 2일부터 0시 축제 홈페이지(http://djzerofe.com/), 대전음악창작소 홈페이지(https://music.dicia.or.kr/)에서 사전 공개된다.

     

    올해는 특히 현장감을 더하고 관객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심사위원평가 80%와 관객평가 20%를 반영하는 평가방식을 도입하여 대상 1팀(5백만 원), 최우수 1팀(3백만 원), 우수 3팀(각 1백만 원), 총 5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곡은 0시 축제 주제곡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대전시의 음반제작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참신한 창작곡이 가요제에서 발표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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