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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재단에 따르면‘2024 문화로 사회연대’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상담을 지원하며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차원의 문화적 돌봄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오는 9일, 첫 번째 활동인 마중물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회적 연결척도 검사를 통한 대상발굴·진단, △인문상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맞춤처방, △지역주민 관계망 형성 등을 통한 외로움 예방 및 사회통합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충남도내 동남부권, 북부권, 서해안권, 내포권 네 개 권역에서 독거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내포권을 중심으로 노인층 대상 마중물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복지기관의 ‘정신건강’기반 네트워크 모임인 ‘노인대학’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돌봄 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충남도내 사회복지, 정신건강의학 분야 등의 전문가(기관)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사회적 돌봄 프로세스도 정립해나갈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문화가 사람을 연결하고, 정서안정을 도모하는 강력한 도구이길 바란다.”며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올 연말까지 공주, 당진, 서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거점센터’를 상시 운영하며, ‘온라인 마음진단 서비스’도 개시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 또는 충남문화관광재단(041-630-29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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