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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과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억해요

기사입력 2024.08.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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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6~17일, 충남도서관 문화동에서 체험프로그램 <함께 날자, 평화를 향해> 개최

    [크기변환][사진자료]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억해요.jp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8월 16일(금)~17일(토) 이틀간 14시부터 18시까지 충남도서관 문화동에서 <함께 날자, 평화를 향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24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폭력 문제와 여성인권이라는 문화다양성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국가 간 분쟁 상황에서 발생한 여성 대상 폭력인 일본군‘위안부’문제를 통해, 국가·성별 등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한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6가지 체험으로 ▲희망의 벽 꾸미기, ▲나비 키링 만들기, ▲엽서 꾸미기, ▲부채 꾸미기 ▲나비 팔찌 만들기, ▲나비 노리개 만들기가 진행되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상 상영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민 여러분이 체험을 즐기는 동시에, 폭력 문제와 여성인권 등 문화다양성 관점에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2024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041-630-2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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