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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워케이션 할인 티켓 ‘얼리버드’ 잡아라

기사입력 2024.08.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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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15~30일 예약 확정자, 숙박비 최대 70% 할인 이벤트 진행

    [크기변환]워케이션 충남 카드뉴스 개요.pn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충남 워케이션 숙박비를 정상가보다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얼리버드(Early bird)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재단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올해 하반기(9.1~11.30) 충남 워케이션 참가자 예약 확정자 선착순 180명(2박3일 기준)에 한해 숙박비를 1박당 최대 7만5000원까지 지원한다.

     

    이 같은 할인 폭은 전남 강진이 시행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강진반값여행’보다 숙박비 기준으로 혜택폭이 훨씬 큰 것으로, 충남 워케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천안에서는 소노벨과 상록리조트에서 숙박하며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정상가 28만 원보다 15만 원 할인된 13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고급 리조텔을 하루 6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

     

    보령 숙소는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호텔 쏠레르와 한화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정상가 25만 원이 각각 10만 원으로 할인된다. 또 대천해수욕장 명물인 짚라인트랙(정상가 1만8000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여군에서는 34만 원인 부여롯데리조트를 19만 원에 이용할 수 있고, 업무는 무료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인근 사비123창작센터나 궁남지에 있는 트래블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백제문화단지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이밖에 태안군에서는 베이브리즈나 아일랜드 리솜, 예산군에서는 스플라스 리솜, 공주에서는 한옥마을 등의 숙박시설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 공유오피스에서 업무를, 주변 관광지나 체험활동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파격적인 할인 혜택은 각 숙박업소 당 20명씩 총 18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2박3일 기준이다. 워케이션 충남 참가 신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나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워케이션 충남’으로 검색하면 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새로운 근무 형태로 올 상반기 충남지역 이용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8%가 만족했으며, 10명 중 8명은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4 하반기 워케이션 충남 얼리버드혜택

    지역

    숙소

    정상가

    (23)

    이벤트가

    주변관광지

    천안시

    소노벨/상록리조트

    280,000

    130,000

    독립기념관, 아름다운정원화수목

    공주시

    공주한옥마을

    180,000

    60,000

    공산성, 국립공주박물관 등

    보령시

    호텔쏠레르, 대천한화리조트

    250,000

    100,000

    짚라인트랙, 해저터널

    부여군

    롯데리조트

    340,000

    190,000

    백제문화단지, 백마강

    태안군

    베이브리즈

    220,000

    100,000

    서핑, 천리포수목원

    아일랜드 리솜

    320,000

    170,000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280,000

    130,000

    예당호 모노레일, 치유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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