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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30일 기술보급과 대회의실에서 도내 어촌지도자간 소통 및 어촌지역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제3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수산업 발전의 가교역할을담당하는 보령·홍성·서천지역어촌계장 및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 건강관리 방안, 바이오플락을 이용한 현장적용 기술개발 연구교습어장 중간보고회순으로 진행했다.
중간보고에서는 수산 업무현황 및 4대 수산공익직불제 등 어업인이 알아야할 중요한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도내 수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촌지도자협의회는 도정 시책을 홍보하고, 어촌지도자들의 의견 수렴 등 수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촌지도자들의 지식 함양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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