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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의장이 도정 운영과 정책 현안에 대해 도와 의회 간 진솔한 대화로 투명하게 얘기 할 진정한 연결을 위한 소통의 벽 허물기에 나섰다.
홍성현 의장은 8월 2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의장과 함께하는 도시락 열고 마음도 열고 정책도 열고’라는 주제로 충남도청 실국장들과 도시락 식사와 함께 애로사항 및 고충 청취와 가감 없는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과 10명의 실국장, 황종헌 정무수석 보좌관, 의회 사무처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홍성현 의장은 알 부분은 알아야 되는 현안에 대한 공무원들의 소극적 자세에 "소통은 누구보다도 잘할 수 있으니 소통을 좀 하자”며 "힘쎈충남 또 충남도정을 위해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현 의장은 이어 "국비나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의원들이 모르는 사업이 많이 들어가고 있다. 이런 부분을 사전에 의원들하고 상의를 해야 되는데, 일 진행에 소통이 안 되면서 욕을 먹는 부분은 좋지 않다, 이에 관련되는 부서 주요 사업에 움직임을 컨트롤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조율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열린 행정을 강조했다.
홍 의장은 "관행과 형식을 탈피해 도내 주요 정책 및 현안을 이끌고 계시는 실국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 의장으로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하며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음에 소주도 한잔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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