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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용역은 올해 12월까지 대전의 엘리트 체육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찾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위해 엘리트 체육 분야에 대한 재정 지원 현황, 전문체육인 육성 체계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엘리트 체육인의 발굴과 스포츠 단체 설립에 이르는 ‘지역맞춤형 스포츠 정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구회 회장인 민경배 의원(중구3,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의 엘리트 체육 발전을 통한 지역 스포츠 경쟁력 확보와 우수 체육인의 지역유출 방지를 위한 것으로, 타지역과의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엘리트 체육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통해 지역 스포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 구축과 이를 지원하는 입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연구용역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연구 책임을 맡은 송영은 교수(대전대학교 건강운동관리학과)는 이번 연구를 통해 ▷대전 엘리트 체육 현황 ▷선수 및 지도자 지원 시스템 파악 ▷전문체육지도자의 사기 증진 및 업무 능률 제고 방안 ▷엘리트 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 지원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2023년 6월에 발족해 대전 체육 연구를 통해 대전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정책간담회와 연구용역, 학교 및 관련 기관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회의 회장은 민경배 의원(중구3, 국민의힘), 간사에 송활섭 의원(대덕구2, 무소속), 회원으로 박종선 의원(유성구1, 국민의힘), 이병철 의원(서구4, 국민의힘), 이재경 의원(서구3, 국민의힘) 등 5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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