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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안 심의서 수산식품 현지화를 위한 지원과 활발한 홍보 필요 강조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충남 크루즈산업 육성‧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며 "충청권 최초로 국제 크루즈선이 취항함에 따라 충남이 국제크루즈선 기항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출항지인 대산항을 품고 있는 서산시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산 10경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크루즈산업의 육성도 중요하지만, 충남의 문화와 융합한 관광개발이 필요하다”며 "특히 금강을 통해 들어오는 항로를 추가해 백제 문화권 관광개발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아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루즈선과 비교하면 실질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관광 상품성은 다소 떨어지는 만큼, 추가적인 보안을 통해 내실 있는 크루즈산업으로 거듭나도록 개발해달라”고 요구했다.
편삼범 위원(보령2·국민의힘)은 "크루즈선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도 중요하지만, 출항지에서도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이 필요하다”며 "출항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피력했다.
또한 충남 수산식품 소비촉진 및 해외시장 개척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동의안 심의에서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충남의 수산식품 수출과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어 매우 기쁜 일”이라며 "우리도 수산식품의 현지화를 위해 많은 지원과 활발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의 김이 인지도가 높은 만큼 좀 더 노력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영세업자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가 수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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