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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충남도지사배 직장인 골프대회 성료…골퍼들 태안서 유대 강화

기사입력 2024.09.0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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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지난 1일 태안군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직장인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6홀 샷건 방식으로 소속 직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영범 도 체육회장, 이시화 도 골프협회장도 직접 선수로 참여해 참여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개인전 부문은 운진건설 김문호 선수가 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 골퍼로 선정됐다.

     

    김 지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충남이 이렇게 제대로 굴러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와 내 가족을 넘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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