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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으로 하나 되는, 모두가 행복한 천안’…8월 3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이 자리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은 "양성평등은 누군가가 새로이 불편을 감수하는 것으로 더 나은 사회를 감수할 수는 없다. 누군가의 불편이 해소됨으로써 더 나은 사회가 마련될 수 있다는 그런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또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는 선에서 끝나지 말고 서로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그것이 양성평등의 핵심이다. 상대를 존중하는 데에서 양성평등 진위가 돋보이게 된다. 하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개인의 변화는 작지만 결코 그것은 작지 않다. 작은 노력이 모여서 이 사회의 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것, 양성평등을 향한 우리들의 여정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두가 이 점에 충실한다면, 우리 사회는 진정 양성평등사회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존중으로 하나 되는, 모두가 행복한 천안!’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시상식, 뮤지컬 갈라 쇼와 천안 양성평등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등 양성평등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의식의 확산과 실질적인 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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