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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무엇을 하더라도 최고로 만들겠다

기사입력 2024.09.0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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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과 '열린간담회'…읍면동 특색과 개성 제대로 짚어
    9월 5일, 2024 하반기 송악면 열린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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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읍면동의 특색과 개성을 짚어가며, 거기에 맞는 각양각색의 정책을 쏟아내 아산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박경귀 아산시장의 다짐이다.

     

    박경귀 시장이 주민 현안 해결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경귀 시장은 9월 5일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신미진 의원과 송악면 기관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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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악면은 예전부터 늘 가꾸려고 했던 생태레저관광도시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외암민속마을이라는 소중한 역사 문화 자산을 갖고 있어 송악만의 자부심이 아산의 자부심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암민속마을을 국내 최고의 살아있는 민속마을로 키우고 궁극적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계속 육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우리 송악이 품고 있는 광덕산을 비롯해서 강당골 등 생태 자원을 잘 활용해야 돤다.”라며 무엇을 하더라도 최고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활기로운 송악을 위해 마을 곳곳 구석구석 섬세하게 챙겨서 편안하고 이웃과 어울려 잘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을 논의하는 자리인만큼 비판 없이 다양한 의견을 주시고, 또 그런 것들을 우리 공무원들이 다 받들어서 실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민들의 건의에는 ▲송악면 소규모 야외 공연장 및 다목적 운동장 건립 ▲송악저수지 랜드마크(출렁다리·분수대) 시설물 설치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지원 보전 요청 ▲강당2리 보도용 목교 설치 ▲강당2리 산책로 쓰레기장 및 이정표·표지판 정비 등을 요청했다.

     

    또 ▲송악면 청사 건립 ▲의용소방대 소방수 공급 양수기 교체 ▲마곡리 마을길 포장 ▲강장2리 공원조성지 인근 운동기구 이전 설치와 가로등 설치 ▲유곡4리 장묘시설 인허가 반대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시는 지난 송악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60건(2022년 하반기 21건, 2023년 상반기 10건, 2023년 하반기 14건, 2024년 상반기 15건) 중 ▲고양이 중성화 수술 ▲혜경목장 인근 교각 설치 ▲마곡3리 비법정도로 보수 등 9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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