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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정공감 공주’ 시민 소통 플랫폼 운영

기사입력 2024.09.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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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방향 소통 채널에 참여할 시민 패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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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참여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다수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온라인 소통 창구인 ‘다정공감 공주’를 개설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다정공감 공주’는 공주시가 시정 현안에 대한 의제를 설정하면 시민 패널들이 시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시에 제시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곳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도출된 결과를 시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 의견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 패널은 ‘다정공감 공주’ 누리집(https://gonggam.gongju.go.kr)을 통해 상시 공개 모집한다. 14세 이상 공주시민이거나 공주시 소재 직장인·사업체운영자·학생, 온누리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달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이후에는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선정된 패널들에게 문자메시지 링크를 전송하여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패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정공감 공주’ 누리집에는 공주시정 관련 소식을 카드뉴스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열린시장실(시장에게 바란다)’과도 연계 운영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만들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다정공감 공주’를 통해 시정 현안과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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