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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충남도와 시군, 경찰서, 충남하나센터, 민간단체 등이 도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탈북민,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 참석자들은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실태 보고에 이어 탈북민 당사자들의 의사가 반영된 맞춤형 지원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을 갖고, 민선 8기 탈북민 정착지원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달 기준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1691명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입국 탈북민 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생활밀착형 정서 지원 △자립 강화를 위한 취업 지원 △탈북민 자녀 학습·정서 지원을 위한 가족 통합 교육서비스 △지역 특성 맞춤형 시군특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충남을 행복한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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