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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남 기업 170개사와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독일의 5개 해외사무소를 중심으로 모집된 64개사의 바이어 대상 새로운 비즈니스 계기를 마련하고자 충남해외사무소 설치 이후 최초로 기획되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5개국 64개사의 바이어가 도내기업 170개사와 총 450건 규모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품목은 충남을 대표하는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자동차 부품, 생활용품 등으로 산업재와 소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진흥원에서는 이번 수출상담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바이어 상담 외 해외사무소장 및 관세사, 수출전문위원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수출 애로를 겪는 기업들에 대한 상담 지원을 진행하여 최종 수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전화, 방문상담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찬배 진흥원장은"이번 초청 상담회를 통해 충남 해외사무소가 도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교두보가 되었으면 한다.”며 "더불어 해외사무소의 활발한 교류 및 바이어 발굴 활동을 통해 충남도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도의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도내 기업의 해외 마케팅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내수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수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는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epa.or.kr)에서 확인하거나 충남경제진흥원 마케팅지원팀 문의(041-404-1328, 13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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