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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배달앱 '땡겨요' …여민전 결제 15% 캐시백 확대

기사입력 2024.09.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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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부터…추석·세종축제 등 연계 지역 내 소비 촉진 기대

    [크기변환]땡겨요_이벤트_홍보포스터(소상공인과).pn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 시 지급하는 캐시백을 최대 15%까지 확대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비자 혜택 확대는 추석 명절과 세종축제 기간 침체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시는 땡겨요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여민전으로 결제 시 최대 12% 캐시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대비 8월 회원 수는 108%, 가맹점은 70%가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매출액은 무려 800%나 상승하는 등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는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캐시백은 기본 7%는 결제 즉시 지급되고 추가 8%는 배달앱 사용 금액을 정산한 후 결제일 기준 다음 달 말에 개인별로 지급된다. 캐시백 혜택은 예산 소진시까지 유지된다.

     

    시는 이번 소비자 혜택 확대가 소비자들에게 땡겨요 이용을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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