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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고 차별화된 디자인 발굴, 중부권 재난안전 교육 거점으로 조성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제2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공모에 이은 이번 모집은 대전시가 명품건축물 건립과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을 적용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공모 참여자는 중부권 종합안전체험 문화공간으로서 대전의 특색을 반영하여 기존 국민안전체험관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시하여야 하고, 더불어 유성도서관 등 사업대상지 주변의 건물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안을 제안해야 한다.
공모 참가 자격은 국내외 건축가로 9월 23일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하며 올해 12월 2일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등록은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lux/index.do?menuSeq=7455)를 통해 10월 10일까지 진행되고, 11월 14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선정된 참가자(팀)에는 상금이 지급되며, 시는 선정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명설계 공모 후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모 제출자료를 대폭 간소화(설계도판 1장, 설계설명서 10장)하여 참여 건축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외 다양한 건축사의 공모 참여 및 우수한 디자인 안 접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 일정 및 지침 등 자세한 사항은 20일부터 공모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재난안전 교육의 거점이 될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 유능한 국내외 건축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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