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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전국 1300여개 지방공공기관(지방공기업 414개, 지방출자·출연기관 843개, 관련 학회·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부혁신 적합성과 예산절감, 수익증대 등 효과성, 발전가능성, 창의성과 파급효과 등을 주요 항목으로 평가했다.
재단은 도의 경영효율화 방침에 따라 지난해 5월 종전의 충남도 산하 3개 기관(문화재단, 관광재단, 벡제문화제재단)이 통합된 이후 경영 체계 안정화와 사업 체계 고도화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예술인 만족도와 예술교육 고객 만족도에서 역대 최고점 달성하고, 관광분야는 체류형 관광 모델 도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통합기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정책 이행과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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