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9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대전시가 1위, 서울시와 제주도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8515만 424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위를 차지한 대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747,564 미디어지수 3,195,260 소통지수 2,940,099 커뮤니티지수 1,249,4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132,398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0,549,626과 비교해보면 5.52% 상승한 수치다.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연속 1위의 주요 요인으로 지역문화 축제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을 꼽았다.
최근 대전시는 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 축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전역의 추억’, ‘빵과 칼국수의 도시’ 등 대전만의 고유한 도시 자산을 축제로 브랜딩하여 적극 알리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전 0시 축제’는 국내 축제 중 단일기간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소제동 일원에서 개최된 ‘대전 빵 축제’는 전국의 빵 애호가들이 대전을 방문하게 만들며 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뿐만 아니라, 가락국수, 칼국수, 냉면 등 대전의 다양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는‘2024 누들대전 페스티벌’도 10월 3일부터 개최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도시 마케팅을 통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