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충남 쎈농위원회 유통소비분과 농산물 판로확대 토론
이날 회의는 올해 대규모 수해, 쌀값 폭락에 이어 작황 부진까지 겹쳐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충남 농업인들의 판로확대와 유통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마련하였으며, 특히 청년농업인들의 미디어커머스 지원, 도 원예농식품 통합브랜드인 충남오감의 마케팅, 수출 유망품목의 공동마케팅 및 지역단위 먹거리 정책사업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공급식 계획 수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거쳤다.
주요 의견으로는 지역 농업기술센터 등에 구축된 스튜디오를 활용한 미디어커머스 활성화, 충남오감 브랜드 홍보 강화를 통한 전국 인지도 상승, 해외 마케팅을 위한 수출 농가 지원, 공공급식센터를 활용한 지역 식재료의 공공급식 공급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어렵게 가꾼 충남 농산물들이 유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한 많은 제안이 있었다.'면서, "향후 분과위원들의 자문은 충남도 농업 유통 분야에 금과옥조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분과위원들이 제언한 자문의견은 쎈농위원회 본회의에서 다시 토의를 거쳐 충남 농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