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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문화위원회는 10월 18일 K-컬처박람회장 시설 보수 관련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균열이나 손상된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담당부서 및 관계부서와 논의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5월 K-컬처박람회 행사 무대 설치 등 크레인 통행으로 인해 바닥이 깨지고 피해가 발생하면서 보행 압력 등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균열이 점차 주변으로 확산되어 시민들의 안전에도 직결되는 만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종만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의 문화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을 살피고, 이를 반영한 정책 마련을 위해 복지문화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이미영 문화관광과장은 "행사 때문에 대관을 하는데 사용중에 훼손되는 부분이 없을 수가 없어 원상복구 예산이 들어가는 부분 차원에서 복지문화위원회의 현장방문을 요청했다”라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복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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