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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2024년 제5회 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4.10.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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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활동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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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10월 24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4층 도담홀에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회 의료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 경진대회는 의료기관 전반의 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여러 부서에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모색해 진행해 온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적인 조직문화의 변화를 지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13개 팀(QI활동 9개팀, CQI활동 4개팀)이 참여해 지난 3월부터 팀별 QI 활동 주제 선정을 시작으로 계획서 제출, 개선활동 시행, 초록 및 최종 보고서를 제출했고 최종 구연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구연 발표에는 QI활동 8개팀, CQI활동 4개팀 등 12개 팀이 참여했으며 최종 평가 결과, ‘산정 불가 품목의 맞춤 관리 및 적정사용 유도를 통한 비용 절감’을 주제로 발표한 병동간호팀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병동간호팀은 진료재료 비용에 대한 간호사 인식 향상 활동과 진료재료 사용 모니터링 및 관리를 통해 산정 불가 진료재료 구입비 감소 및 진료재료 사용에 대한 간호사 인식도 향상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투약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간호사의 투약 안전 역량 강화 및 환자 만족도 향상’(61병동), ‘외래환자의 원외처방약품 수령 프로세스 개선’(약제부), ‘챗봇을 활용한 영양불량 환아의 온라인 교육 및 보호자 만족도 증진’(영양팀)이 선정됐다.

     

    또 ‘회송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회송활성화’(진료협력센터) 등 4개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권계철 원장은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질 향상 활동은 의료기관 생존의 필수 전략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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