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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24년 마지막 '구석구석 문화배달'

기사입력 2024.10.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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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진자료1] 충남문화관광재단, 24년 마지막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 개최!.pn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11월 2일(목) 서천특화시장과 부여 궁남지에서 2024년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른 겨울을 준비하며’를 주제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서천시장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붓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서천의 특산물인 '박대'와 ‘모시’를 활용한 △상인회의 요리 시연 및 시식 행사와 아르코 공연센터의 △제‧당‧예‧만 시즌2 성과공유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서천의 아들' 트롯가수 박민수의 축하공연을 통해 특화시장 방문객들과 서천 상인회에 응원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 궁남지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지지고 복-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사투리 경연대회가 현장접수로 이루어진다.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한 노래경연, 사투리 골든벨 등을 통해 부여 관광객과 군민에게 부여군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레트로를 주제로 △15가지 무료 공예 체험과 △달고나 만들기, △옛 교복 포토부스 등이 준비되어 가족들과 옛 추억을 회상해볼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논산시, 서천군, 부여군에서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양한 문화 활동과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및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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