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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건소위, 공주시·보령시 도시재생 사업 현장 찾아

기사입력 2022.12.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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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이 계획하고 주민이 만들어가는 사업이 성공의 마중물 될 것

    [크기변환]221206_안전건설소방위원회 현장방문5.JPG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안건소위)가 도민과 함께 가꾸어 가는 도시재생사업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건소위는 6일 제341회 정례회 기간 중 충남도시재생 우수사례 현장인 공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지구와 보령시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사업 전후 도시의 모습을 비교·분석하고,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과 주민과 함께 가꾸어 가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위원들이 방문한 공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지구는 중학동웅진동 일원에 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5개 대사업, 14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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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문화 예술촌 조성사업, 청년창업 활성화사업, 주민참여 중심가로 개선사업, 테마가로 골목길, 공동체 거점조성 및 역량강화사업으로 총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백제왕도의 숨결이 살아있는 이야기길 만들기 우수사례로 뽑힌다.

     

    또 보령시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궁촌동 일원에서 3년 동안 시행됐다. 공동홈(실버하우스)으로 조성됐으며 노후주택 집수리 및 골목 정비, 녹색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 등 총 8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함께 가꾸는 궁촌마을 녹색 행복공간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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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서 위원장(부여더불어민주당)"그동안 공모 선정과 설계용역 등이 순탄하게 진행되어왔던 것은 마을주민 협의체를 통한 주민 간 소통과 화합, 협력이 밑바탕이 됐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계획하고 주민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는 충남도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이 완수될 때까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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