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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언어학습기 활용 성인문해교육 운영

기사입력 2024.11.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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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충남 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언어학습기를 활용한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 문해교실 프로그램’은 예산군 가리 문해교실을 포함한 3개 시․군(공주시, 청양군, 예산군)과 4개 민간기관(금강종합사회복지관, 논산시사람꽃복지관, 해나루시민학교,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언어학습기를 활용한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 문해교실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유일한 충청남도만의 문해교실 프로그램으로 학습자가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소망의 씨앗) 책에 언어학습기를 갖다 대면 글을 읽어주어 익히는 방법으로 학습이 진행된다.

     

    이는 2022년 전국 최초로 진흥원에서 개발한 언어학습기를 활용한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 ‘소망의 씨앗’이 있기에 가능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며, 올해 9월 교재 2편 ‘배움의 새싹’을 개발 완료했고, 내년엔 3편 ‘지혜의 열매’를 제작 예정이다.

     

    황환택 원장은 "언어학습기를 활용한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 개발 및 보급,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지속될 예정이며, 우리 부교재 표제처럼 도내 문해 학습자분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소망의 씨앗’을 심고, ‘배움의 새싹’을 틔워 ‘지혜의 열매’를 맺게 되는 날까지 배움의 동행에 언제나 함께하는 진흥원이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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