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라면 먹고 갈래?…대전 꿈돌이 라면 나온다!

기사입력 2024.11.28 14:5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대전시-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꿈돌이 라면 상품화’업무 협약 -
    내년 5월, 짬뽕․소고기 라면 출시
    꿈돌이네 라면가게’동시 개장 예정

    [크기변환]1. 라면 먹고 갈래, 대전 꿈돌이 라면_사진1.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11월 28일 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의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적 협력 내용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대전 꿈돌이 라면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미각을 통해 대전을 알리고 각인시킬 수 있는 맛잼도시로서의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창의적인 홍보콘텐츠를 통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내년 초까지 ▲라면 맛 개발 ▲라면 브랜드명 및 포장디자인 선정 ▲기자단·시민 관능테스트 등을 거쳐 내년 가정의 달인 5월 출시를 목표로 ‘온 가족이 즐기는 이색 라면’ 4~6종의 제품을 개발하고 이 가운데 짬뽕, 소고기 라면 등 2종 이상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라면에는 매운맛 강도 조절이 가능한 분말스프와 함께 꿈씨 캐릭터 스토리를 입히는 등 ‘대전 꿈돌이 라면’만의 차별화에 나선다.

     

    또한 라면 출시와 동시에 동구 소제동에‘꿈돌이네 라면가게’를 임시 개장하여, 주말과 축제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정 판매하고, 스페셜 토핑 등 응용레시피 추가제공 전략으로 운영된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는 내년 11월까지 시범 운영 후 시장 반응을 평가해 전용매장 개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