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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장애인체육발전 공로 세종시장 표창 수여

기사입력 2024.12.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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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체육 발전 협력 및 선수 고용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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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세종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2월 18일(수) 밝혔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세종시장)는 12월 17일(화) 오후 세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해단식 및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장 표창을 받았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21년 6월 세종시 장애인체육회와 첨단 의료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장애인체육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3년 12월에는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세종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힘써 왔다.

     

    올해는 유도(이현아), 배드민턴(황석희), 탁구(박명근), 보치아(고건, 유수), 펜싱(윤종오), 당구(박재철), 테니스(홍대수) 등 7개 종목 8명의 장애인체육 선수와 고용 계약을 체결해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지난 10월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선수인 유도 이현아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펜싱 윤종오 선수는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배드민턴 황석희 선수는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권계철 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 뿐 아니라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 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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