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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사회 모습 포착과 분석을 위한 충남 경제인 아카데미 성료
진흥원은 변화하는 경영환경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2025 트렌드 코리아(상명대 이준영 교수), △K-기업가정신 혁신모델((주)조슈아파트너스 배근석 이사)의 특강을 진행하였다.
‘트렌드 코리아 2025’공동 저자인 상명대학교 이준영 교수는 2010년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트렌드를 분석하며 사람들의 욕구를 분석해 시장에서는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준영 교수는 "상호연결성이 높아진 현대사회에서는 개방적 협력망이 필수적이다”며"다시 말해, 여러 기업 또는 사람들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진화하는 과정인 공진화(共進化) 전략이 2025년 비즈니스 트렌드를 상징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조슈아파트너스 배근석 이사는"기업가는 고객의 숨은 욕구를 포착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할 수 있어야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성을 측정할 수 있다”,"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에만 그치지 않고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기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진흥원은 충남도립대학교와 협업하여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충남도립대학교(이하 도립대)는 1998년 충남도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전문대학교이다. 도립대학교는 ‘첨단기술융합학과’를 2025년 신설해 2026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학과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학생에게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참석한 새롬에프에스(주) 노영래 전무는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에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며 "중소기업인들이 정보를 찾아내 활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진흥원에 감사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현대인의 결핍 속에서 비즈니스 모델의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며"이번을 계기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K-기업가정신 발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충남경제에서부터 고용현황, 해외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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