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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설립이 문체부와 협력하여 공실 상가 빌딩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중앙정부 예산에 책정된 3억 원이 전액 삭감으로 인해 현재 이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추경 등을 통해 다시 예산을 확보할 기회가 있다면 꼭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글로벌센터가 단순히 한글 교육을 넘어 국제적 문화 교류의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라오스와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르앙프라방’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를 활용해 라오스의 젊은 인재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서 필요한 산업 및 사회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특히, ODA 자금을 활용하여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국내외에서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여건을 확대하는 것이 글로벌센터 설립의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라오스와 같은 국가에서 젊은 인력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서 필요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한글의 국제적 확산뿐만 아니라 양국 간 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글로벌센터가 한글 교육과 국제 교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재차 역설하며 "글로벌센터는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다양한 국가와의 문화 교류와 협력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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