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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통합돌봄센터 개소…고령사회 대비 돌봄체계 구축
가정 방문 노인 간호로 어르신들이 이제 거부감 없이 살던 집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도록 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에 천안시가 선도적으로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통합돌봄선도사업에 선정돼 천안통합돌봄센터를 만들었다.
1년 전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 구도심인 봉명동에 세워지는 돌봄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상황을 살폈다.
공사 착공 2023년 당시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이번에 개관한 통합돌봄센터관련 업무를 맡았었다.
그 당시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2019년부터 3년간 선도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 3월, 통합 돌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이 되어 어르신들이 법률의 테두리 안에서 더 안정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이 되었다는 점이 과장 입장에서 환영한다.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통합돌봄센터는 동남구 봉명동 10-7 일원 부지 404㎡에 연면적 737㎡, 지상 4층 규모로 종합상담실, 노인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장기요양등급자가 아닌 시에서 선정된 통합 돌봄 대상자에게 맞춤형 방문가사, 외출동행, 안심생활지원 등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센터 종합상담실은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재가노인복지업무와 노인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주간보호센터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실은 주민을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여가 프로그램 운영과 간담회 등을 실시한다.
초고령화의 그림자가 계속 짙어지고 있다.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변화의 시대를 마주하며, 전문가들과 리더들의 치열한 고민과 지혜와 노력이 절실한 때인 것 같다.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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